메이크업 시 사용하는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은 화장 전, 피부 톤을 정돈해주고 잡티를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비비크림은 베이스와 선크림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피부의 붉은 기를 가리기 위한 용도로 빠른 시간에 가벼운 메이크업 시 용이합니다. 반면 파운데이션은 색상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어 피부를 더 깔끔하게 보일 수 있고 자신의 톤에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메이크업에 추천합니다.

스킨케어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잘 바르는 것이 속부터 촉촉하게 만드는 피부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순서는 제형이 맑은 것부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수분감이 있는 것부터 유분감이 있는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즉 스킨이나 토너를 먼저 바른 후 에센스와 앰플, 또는 세럼을 흡수시킵니다. 그런 다음 저녁에만 아이크림을 바르고 마지막으로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헤어 오일은 어느 단계에서 발라야 효과적일까요? 사용 팁을 드리자면 샴푸 후 타월 드라이 한 젖은 모발에 사용하면 모발 손상 개선과 머리카락의 부드러움, 탄력 증가에 도움을 주고 드라이 시간을 줄여줍니다. 드라이 후 마른 모발에 사용하면 푸석한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나게 하며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1차 세안제란 메이크업에 주로 사용하는 선크림, 색조 메이크업을 1차적으로 지워주는 제품이며, 2차 세안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방출되는 노폐물과 땀을 씻어내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